여수 아황산가스 심각 여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7 12:00:00 수정 2003-08-27 12:00:00 조회수 4

여수 산업단지 인근의 대기오염도가

기준치 보다는 낮지만

국내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전국의 대기오염 상태를 측정한 결과

기관지염과 폐렴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황산가스의 연평균 농도가

울산은

환경기준치인 0.02ppm보다 낮은 0.016ppm,

그리고 여수는 이보다 더 낮은 0.012ppm으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또, 1시간과 24시간 단위로

아황산가스 농도를 측정했을 때는

환경기준치를 초과한 일년동안의 횟수가

울산과 여수 모두 25회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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