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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광주 문화수도 구상안 발표가
임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20년동안 2조원을
지원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같은 계획에 대해 지역민들은
참여정부 기간내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햐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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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다음달초
광주 전남 언론과의 토론회를 통해
광주 문화수도 육성 방안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의 정부 구상안은
2조원을 20년에 걸쳐 지원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정부 구상안은
참여정부 임기내 집중지원을 기대했던
광주시민들의 바램과는 배치되는 것입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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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동안의 장기적인 지원은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의구심을 낳고
있습니다
4년후 출범할 차기 정권이
전 정권의 공약인 광주 문화수도 육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또 정부는
광주시가 제 1안으로 제시한
도청일원 만 9천여명의 복합 문화 센터
입지에 대해서도 지원규모가 커진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확답을 꺼리고 있습니다
s/u 광주의 문화수도 육성을 공약으로 내건
참여정부는 임기내 집중지원하는것으로 골자로
광주시민들이 납득할만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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