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농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농약사용중 중독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농민들의 성금으로 설립된
나주 농민약국이 농민 995명을 대상으로 농약사용 실태 등을 면접조사한 결과 67%인 668명이 농약살포중 피부가 따갑거나 두통, 구역질 등의 자각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자와 장화, 마스크, 장갑 등 15개 안전장비 가운데 평균 착용개수는 4.8개 였으며
중독예방 효과가 큰 방진마스크와 방제모 등의 착용률은 10%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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