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천명당 출생아의 비율이
부산에 이어 전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서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는
만 9천 38명으로
인구 천명당 9.2명에 그쳤습니다.
또 신생아 수가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10년전 2만8천여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전남지역의 경우
가임 여성 인구가 적기 때문에
출산율도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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