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내년부터 시내버스 노선이
도시철도 1호선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버스를 갈아탈수 있는 환승 체계가 도입됩니다
환승체계를 구촉하면서
시외곽 농촌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배려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현재. 평동, 동곡, 임곡, 본양등
농촌지역인 광산구 주민들은 대부분
광주역등 주요 지점을 한번만
버스를 타고 오갑니다
그런데 광주시가 노선 개편을 추진하면서
이들 지역 주민들이 갈아탈수 있는 환승체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40분 간격인 배차시간을 20분 정도로 단축해
5번버스 회차지인 광산구 도산동 또는
송산 유원지에서 버스를 갈아타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지역 주민들은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불편을 미리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광주시가 환승지역까지 무료로 할것인지
백원 또는 2백원을 받을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짓지 않았지만
주민들은 요금 인상 조짐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광주시는 다음달에 이들 지역의 환승 체계를
시범 운영해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S/U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면서
버스편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편의와 배려가 제공돼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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