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추석전 어황호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8 12:00:00 수정 2003-08-28 12:00:00 조회수 4

◀ANC▶

침체를 거듭하던 연근해 어선업계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추석전 조업에서 어황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벽,목포수협 위판장.



경매를 알리는 힘찬 소리로 선창의 하루가 열립니다.



◀현장음▶ 3초정도



명절을 앞둔 탓인지 위판장이 생선을 사려는

중매인과 상인들로 꽉찼습니다.



여름 어한기이후 첫 조업에서 잡은

조기와 갈치,병어 등 최근에 보기 드물게 많은 물량의 선어가 위판에 올라 왔습니다.



◀INT▶ 최행호 판매과장 목포수협



이번 위판에서 최고 4천 8백만원을 비롯해

유자망어선이 척당 2천 7백만원의 위판고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수년동안 위판때마다 척당 천만원안팎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INT▶ 선주



선어가격도 추석 성수기에 힘입어 150마리짜리

조기 한상자가 4,50만원에 판매돼 지난해보다

강세를 보였습니다.



연근해 어선업계에서는 올가을 어황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한편 올 추석연휴동안 목포선적 대부분의

연근해 어선들이 고기잡이에 나설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