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피해 눈덩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8 12:00:00 수정 2003-08-28 12:00:00 조회수 0

적조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여수와 완도 등 전남지역에서는

적조로 인해 18 어가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 등 141만3천 마리가 폐사해

9억8천600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다 폐사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완도 지역 광어 피해액 82억6천만원과

전복 42억9천900만원까지 포함하면

피해액은 135억여원으로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다행히 적조 밀도가 떨어져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수온이 25도 안팎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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