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준의 회복세-R(여수-광양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8 12:00:00 수정 2003-08-28 12:00:00 조회수 4

◀ANC▶

화물연대 파업은 계속되고 있으나

일부 조합원의 운행복귀와 비조합원 투입,

그리고 철도운송이 늘면서

물류난이 거의 정상수준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대형 입항 선박의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26일을 정점으로

광양항의 화물 반.출입량은 평소의 80%까지

높아졌습니다.



화물차량 운행도 파업초기 50여대에서

2백여대로 늘었습니다.



화물연대의 파업이 1주일째를 넘기면서

일부 조합원들의 운행 복귀와

비조합원들의 화물차 운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INT▶

철도를 이용한 화물 운송이 크게 늘어난 점도

운송률을 높였습니다.



철도운송량은 평균 650여TEU로

평소에 비해 60%가 늘었습니다.



화물를 쌓아둘 수 있는 장치율도

35.9%로 평소 수준을 약간 웃돌고 있습니다.



파업 장기화로 거의 모든 것이 멈춰섰던 광양항



물류난의 빠른 회복세로

평상의 모습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MBC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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