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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위주의 우리 장묘문화를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건전한 장묘문화를 가꿔나가자는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장묘 박람회 첫날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봉문 형태를 띄고 있는 한국형 납골묘,
회전식 턴테이블로 만들어진 납골묘,
불교의 부도탑 형태의 납골묘등
다양한 형태의 납골묘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문중용인 450기가 들어가는 대형 납골묘와
불특정 다수가 모이게 되는 납골당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박람회장에는 전국에서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백여 종류의 납골묘와 납골당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강 대윤씨 ◀INT▶
문제는 가격대,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3세대를 수용할수 있도록 24위가 들어가는 것이
7백만원정도.
그러나, 재료와 깃수, 모형에 따라, 3백만원대부터 일억원이 넘는등 가격대는 천차만별 입니다.
다소 비싸긴 하지만 주최측은
전통 장묘 비용이 개인당 4백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봤을때
경제적으로 장점이 많다고 주장합니다.
◀INT▶
이번 박람회에는, 납골묘뿐만이 아니라 유골함과 수의등 화장문화 장례에 쓰여지는 다양한 물품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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