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소득을 높여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9 12:00:00 수정 2003-08-29 12:00:00 조회수 4

◀ANC▶



교통이 불편한 섬 지역에서는 농사로 성공을

거두기가 더욱 쉽지 않습니다.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의 선택과

이미지 개선을 통한 농작물의 상품가치를

높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목포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신안군

안좌도.



올해 48살인 정명우씨는 10년 넘게 꽃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작목으로는 안된다는 생각에 화훼를 선택한 정씨는 국내외를 직접 돌며,

재배법을 익히고,품종을 고르는 등의 노력으로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INT▶정명우 *신안군 안좌도*



74개 유인도에 5만여명이 살고 있는 신안군은 섬지역이면서도 농업인력이 50%를

넘지만 특화작물 재배농가는 손에 꼽을 정돕니다.



고령자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작물전환등 새로운 도전이 쉽지 않습니다.



신안군은 이에따라 상대적으로 일손이 덜가고,

소득이 높은 함초나 택사 등

약용작물 재배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선종 *신안군 농업진흥과*

///내년부터 5개년 계획////



또한 농축산물은 "섬드리"로,쌀은 "갯벌에

여문 쌀"을 공동 브랜드를 확정하고,

배와 단감 등 21개 품목의 포장디자인도 개발해

지역 농산물의 이미지 개선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