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로 다가온
상무 소각장의 재가동을 둘러싸고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무소각장은 오늘
시의회와 실사 검증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내화재 보수 현장 점검을 실시해
이들로부터 소각로의 정상 가동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소각장측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쓰레기를 반입받은 뒤
다음 달 5일부터 쓰레기 소각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소각장 폐쇄을 위한 시민연대측은
안전도 성능검사와 환경상 영향 조사가
선행되지않는한 소각장이 재가동되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내일로 예정된 소각장 인근 주민 대표들의
모임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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