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주간의 스포츠소식을 종합한 비바 타이거즈



민은규기자가 정리했습니다.◀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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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팀 컬러가 변하고 있습니다.



홈런과 도루등 화끈한 공격력으로

코리안시리즈 9연패를 이룩했던 타이거즈는

최근들어 수비를 기본으로 짜임새있는 야구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반기들어 22승 9패 2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면에는 팀 실책이 55개로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하는등 그물망 수비가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ＩＮＴ▶서정환(수비코치)





내년부터 무등경기장야구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개조하게 됨에 따라 수비야구를 표방한

기아 타이거즈의 전력은 가일층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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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메이저리그에서는 서재응선수와 김병현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서재응은 그제 애틀란타와의 경기에서

시즌 8승째를 거두면서 목표인 10승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특히 부상에 따른 슬럼프를 극복하면서

최근 3연승에 방어율도 4.18로 안정을 되찾아

올시즌 10승 목표 달성가능성이 한결

높아졌습니다.



또 보스턴 레드삭스의 김병현선수는

어제 토론토전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8회말 2사 1루에서 구원해

시즌 11세이브째를 기록했습니다.



김병현은 보스턴구단내에서 최다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올시즌 팀내 마무리로의 위상을

확실히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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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리그 막바지에 이른 여자프로농구에서

광주신세계 쿨켓이 2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우리은행과 벌이는 4강 플레이오프에는

미국에서 활약중인 정선민이 가세할

예정입니다.



신세계는 내일 오후2시 구동체육관에서

1차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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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sk를 제압하면서 다시 상승세에 불을 지핀

프로축구 광주상무 불사조는

이번 주말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