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터미널을 돌며 차비가 없다고 속여
버스이용객들로부터 상습적으로 돈을 받아 챙긴 29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광천터미널에서 19살 신 모군에게
차비가 없다고 속여 5만여원을 받는 등
이 같은 수법으로 백만원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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