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비 빌려달라며 돈 챙긴 2명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30 12:00:00 수정 2003-08-30 12:00:00 조회수 4

광주 서부경찰서는

터미널을 돌며 차비가 없다고 속여

버스이용객들로부터 상습적으로 돈을 받아 챙긴 29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광천터미널에서 19살 신 모군에게

차비가 없다고 속여 5만여원을 받는 등

이 같은 수법으로 백만원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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