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중기검사 불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30 12:00:00 수정 2003-08-30 12:00:00 조회수 5

◀ANC▶

목포등 전남서남부지역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중기 운전자들이 정기검사에따른

불편을 호소하고있습니다



광주와 순천지역에서는 상시 검사가 가능

한데 비해 목포에서는 1주일에 한번 밖에

검사를 받을 수없기때문입니다



그 사정을 고 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중기 검사를

받을 수있는 한 공업사.



1년에 한 번씩 받아야하는 정기검사를

받기위해 덤프트럭이 줄을 서있습니다.



검사를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0여분



그러나 목포권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중기운전자들이 목포에서 검사를 받는 경우는

그리 많지않습니다.



2천1년까지 1주일에 두 차례였던 검사횟수가 업체가 바뀐이후 한 차례로 줄어들면서 부텁니다.



하루에 30만원에달하는 일당을 포기하면서

까지 검사를 받을 이유가 없기때문입니다



◀INT▶ 중기 운전자



이때문에 중기운전자들은 2만원의 과태료

부담을 감수한 채 일 거리가 없는 날을 택해

상시 검사가 이뤄지는 광주와 순천에서

원정 검사를 받고있습니다



◀INT▶



지척에 검사소를 두고서도 원정 검사를

받을 수밖에 없는 서남권 중기운전자들.



적어도 1주일에 2차례만이라도 검사를

받을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고있습니다



MBC뉴스고 익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