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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등 전남서남부지역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중기 운전자들이 정기검사에따른
불편을 호소하고있습니다
광주와 순천지역에서는 상시 검사가 가능
한데 비해 목포에서는 1주일에 한번 밖에
검사를 받을 수없기때문입니다
그 사정을 고 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중기 검사를
받을 수있는 한 공업사.
1년에 한 번씩 받아야하는 정기검사를
받기위해 덤프트럭이 줄을 서있습니다.
검사를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0여분
그러나 목포권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중기운전자들이 목포에서 검사를 받는 경우는
그리 많지않습니다.
2천1년까지 1주일에 두 차례였던 검사횟수가 업체가 바뀐이후 한 차례로 줄어들면서 부텁니다.
하루에 30만원에달하는 일당을 포기하면서
까지 검사를 받을 이유가 없기때문입니다
◀INT▶ 중기 운전자
이때문에 중기운전자들은 2만원의 과태료
부담을 감수한 채 일 거리가 없는 날을 택해
상시 검사가 이뤄지는 광주와 순천에서
원정 검사를 받고있습니다
◀INT▶
지척에 검사소를 두고서도 원정 검사를
받을 수밖에 없는 서남권 중기운전자들.
적어도 1주일에 2차례만이라도 검사를
받을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고있습니다
MBC뉴스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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