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도 토지거래 허가지역 지정 난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30 12:00:00 수정 2003-08-30 12:00:00 조회수 4


신안군이 개발예정지의 투기붐을 막기위해
압해도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반대 주민들은 압해도 전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지역으로 묶을 경우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는다며 허가지역 지정 추진을 철회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은 다음달초 전라남도의
지정 심의를 앞두고 내일
압해도에서 찬반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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