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각종 열성 질환의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추수와 벌초 성묘 등 잦은 야외 활동으로
농촌지역에 쯔쯔가무시증과 렙토스피라증 등
각종 열성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열성 질환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산이나 풀밭에서 맨손으로 작업을 하거나
잔디밭에서 놀거나 취침 하는 일등을 피하고
야외 활동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목욕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지난해 전라남도에서는
모두 294명이 열성질환에 걸렸고
올해도 지금까지 1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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