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화제 결산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31 12:00:00 수정 2003-08-31 12:00:00 조회수 6

◀ANC▶



광주국제 영화제가 어제 폐막됐습니다



전체적으로 규모는 커졌지만 관객없는 잔치로 막을 내려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22일 야심차게 시작된 광주국제 영화제는,

일단, 아시아 영화가 집중 소개돼 영화

메니아들의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규모나 예산도 예년보다 두배나 커져 국제적인

행사로 받돋음하려는 의지도 엿보였다는

평입니다.



◀INT▶



<그러나, 관객의 참여는 저조해 아쉬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감독과 관객의 만남까지 시도된 영화제였지만

관객은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했습니다.



영화제 관객은 4만여명, 이중 유료관객이

70%로 예년보다 다소 많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초라한 모습을 보였ㅆ브니다



홍보부족과 운영미숙, 상영관이 7곳에 분산돼 접근성이 떨어진것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INT▶



올해 처음 영화의 거리와 예술의 거리에 시도된

이벤트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축제로

연결시키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영화제에 시민 참여형 영상관련 이벤트가

전무해 한 대학이 비디오 상영이벤트를

마련할 정도였습니다.



◀INT▶



이처럼 전체적인 기획이나 홍보의 허술함에는 영화제 사무국 조직의 산만함과 전문인의

부족을 들수 있습니다.



◀INT▶





광주국제 영화제가 부산과 부천 전주등

기존 3대 영화제에 맞서기 위해서는

전용관 확보와 함께 대중들에게 다가서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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