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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 영화제가 어제 폐막됐습니다
전체적으로 규모는 커졌지만 관객없는 잔치로 막을 내려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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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야심차게 시작된 광주국제 영화제는,
일단, 아시아 영화가 집중 소개돼 영화
메니아들의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규모나 예산도 예년보다 두배나 커져 국제적인
행사로 받돋음하려는 의지도 엿보였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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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관객의 참여는 저조해 아쉬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감독과 관객의 만남까지 시도된 영화제였지만
관객은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했습니다.
영화제 관객은 4만여명, 이중 유료관객이
70%로 예년보다 다소 많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초라한 모습을 보였ㅆ브니다
홍보부족과 운영미숙, 상영관이 7곳에 분산돼 접근성이 떨어진것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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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영화의 거리와 예술의 거리에 시도된
이벤트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축제로
연결시키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영화제에 시민 참여형 영상관련 이벤트가
전무해 한 대학이 비디오 상영이벤트를
마련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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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전체적인 기획이나 홍보의 허술함에는 영화제 사무국 조직의 산만함과 전문인의
부족을 들수 있습니다.
◀INT▶
광주국제 영화제가 부산과 부천 전주등
기존 3대 영화제에 맞서기 위해서는
전용관 확보와 함께 대중들에게 다가서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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