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 고속도로 노선변경 관련 회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31 12:00:00 수정 2003-08-31 12:00:00 조회수 0

광주와 무안간을 잇는

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과 관련해

관계 기관 회의가 예정돼 있어

회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내일

도로공사와 광주시,광산구청 전라남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공사 차질 사태를 해결하기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도로공사측은

호남대학교가 요구하는 노선으로 바꿀 경우

공기가 2년 이상 착공되고 또 다른 주민 민원이 우려된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든 입장을

밝혔습니다.



호남대학교는 학습권 침해를 이유로

도로공사측에 노선 변경을 요구하고 있고

광산구청도 이를 이유로 토지형질변경을 미뤄와 도로공사에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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