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파손 화물연대 조합원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31 12:00:00 수정 2003-08-31 12:00:00 조회수 4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업무 방해에 대해

정부가 강경대응을 천명한 가운데

비조합원들의 차량을 파손한 화물연대 조합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오늘, 같은 운수회사 소속 비조합원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화물연대 광양 컨테이너지회 소속

순천시 가곡동 41살 조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어제 밤 10시쯤

순천시 서면 동순천 톨게이트 부근에

주차된 정모씨 소유 트레일러 등

차량 3대의 전조등과 앞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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