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평가 봐주기 의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1 12:00:00 수정 2003-09-01 12:00:00 조회수 4

광주시의 장애인복지관 재위탁 평가에 대해

시민단체가 봐주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참여자치 21 등 광주지역 4개 시민단체는

시립 장애인 복지관에 대한 재위탁 평가에서

광주시가 봐주기와 짜맞추기식 평가로

재위탁이 가능한 점수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봐주기 평가의 근거로

법인의 운영능력과

재정회계관리 능력 등의 항목에는

낮은 배점을 주고

객관적으로 계량화가 불가능한 항목에

전체 배점의 50% 이상을 배분했다는 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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