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서 시추기 떨어져 버스 파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1 12:00:00 수정 2003-09-01 12:00:00 조회수 4

오늘 오후 2시쯤

광주시 양과동 광목간 도로에서

34살 남모씨가 몰던 2.5톤 트럭에서

갑자기 시추기가 떨어져

뒤따르던 시외버스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시외버스 앞 부분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커브길을 달리던 중

시추기를 묶었던 줄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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