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금고 선정 조례와 관련해
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시민단체드이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광주본부는
광주은행이 시금고를 맡아야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오늘 광주시장과 시의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공공금고를 경쟁 입찰하는 도시는
지방은행이 없는 도시들이고
광주은행이 시금고를 맡을 경우
연간 0.32% 이상의
금리 인상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달 28일
광주 경실련 등 45개 시민사회단체는
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시금고를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광주시 의회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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