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앞둔 밀입국 긴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1 12:00:00 수정 2003-09-01 12:00:00 조회수 4

◀ANC▶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밀입국 사건이 적발되면서 해경 등 관련기관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신안군 가거도 북쪽 공해상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붙잡힌 중국동포와 중국인은 모두 61명.



이들 가운데 2명은 또 다시 밀입국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밀입국을 알선한 해상 운반책과 육상 운반책 등 5명도 함께 검거됐습니다.



밀입국을 시도한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섭니다.



◀INT▶밀입국자



중국돈 7만원,

우리나라 돈으로 7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의 밀입국 알선료를 지불하고 한국으로 잠입했습니다.



◀INT▶밀입국자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밀입국 사건이 발생하면서 해경도 경계근무를 강화하는 등 긴장하고 있습니다.



◀INT▶곽현석 외사계장*목포해경*



경찰은

밀입국자 모두 소지품을 가지고 있지 않아

중국 알선책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갈수록 지능화되고있는 밀입국.



추석을 앞두고 해경등 관계당국이 크게

긴장하고있습니다

MBC뉴스 김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