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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밀입국 사건이 적발되면서 해경 등 관련기관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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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거도 북쪽 공해상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붙잡힌 중국동포와 중국인은 모두 61명.
이들 가운데 2명은 또 다시 밀입국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밀입국을 알선한 해상 운반책과 육상 운반책 등 5명도 함께 검거됐습니다.
밀입국을 시도한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섭니다.
◀INT▶밀입국자
중국돈 7만원,
우리나라 돈으로 7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의 밀입국 알선료를 지불하고 한국으로 잠입했습니다.
◀INT▶밀입국자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밀입국 사건이 발생하면서 해경도 경계근무를 강화하는 등 긴장하고 있습니다.
◀INT▶곽현석 외사계장*목포해경*
경찰은
밀입국자 모두 소지품을 가지고 있지 않아
중국 알선책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갈수록 지능화되고있는 밀입국.
추석을 앞두고 해경등 관계당국이 크게
긴장하고있습니다
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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