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개인 신상 공개 말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2 12:00:00 수정 2003-09-02 12:00:00 조회수 4

광주 서구청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담배 판매가 취소된 소매인들의

개인 정보를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서구청은 지난 달 29일

2개월 이상 담배 판매를 하지 않고 있는

소매점 18곳에 대한 판매 취소 공고를

인터넷 홈페이지 게제하면서 당사자들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공개했습니다.



이에대해 서구청 관계자는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 정보를 공개했던 것이 물의를 일으켰다며

홈페이지에 올라온 개인 정보를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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