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측의 노선 변경 요구로
지연되고 있는 광주-무안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이달 하순쯤 가닥을 추릴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광주시와 전라남도, 도로공사등
유관 기관과 회의를 갖고
각 기관이 제시한 대안을 검토한뒤
오는 19일까지 최적안을 도출해
호남대측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대책 회의에서는
호남대 뒤편으로 2백 40미터 선형을 변경하는 광주시 방안을 포함해
여러가지 방안이 제시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광산구 지역을 통과하는
광주-무안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이달 하순
최적안을 놓고 호남대측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좌우될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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