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만반의 준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2 12:00:00 수정 2003-09-02 12:00:00 조회수 4

◀ANC▶

추석 명절과 황금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농수산물 가격안정과 섬지역 귀성객 수송에

관계기관은 벌써부터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일선 시.군의 추석 종합대책을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올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농수산물 가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은 20%, 과일은 30%이상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오른 반면,

조기와 명태등, 수산물은

2,30%가량 값이 떨어졌습니다.



대형 마트나 재래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추석 제수용품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번주 말부터나

명절분위기는 살아날 전망입니다.



아직은 포장판매와 원산지표시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지만,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당국의 단속과 계도는 이미 한창입니다.

◀INT▶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실어 나를

고속터미널과 기차역, 여객선 터미널도

승객이 늘 것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다소 늘어난

2만6천6백명이 여수항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관계당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하루 56회 운항하던 여객선은

하루 6편씩 증편되고,

예비선박까지 17척이 귀성객을 수송합니다.

◀INT▶

시.군은 특히,

연휴기간동안의 화재와 사고등에 대비해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민원실과 병.의원, 오.폐수 처리대책등을

꼼꼼이 챙기고 있습니다.



일년중 가장 풍성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선 시.군은 벌써부터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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