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초지면적이 10여년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초지면적은
2천 6백여 헥타르로
지난 90년 9천여 헥타르에 비해
4분 1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에만 44헥타르의 초지가
현질 변경으로 사라지거나
관리 부재로 인해
다시 산림으로 환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축산 인구의 노령화로
초지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방목을 하는 농가가 줄었고
이때문에 초지면적도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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