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던 이웃을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0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2년 6월
광주시 쌍촌동 모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경비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박모씨와
시비가 붙어 박씨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광주 모 택시 회사 노조 위원장을 지내면서
노동 조합 기금 2천만원을 유용한 혐의로
민주택시연맹 광주지부 간부 47살 장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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