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폭행 숨지게한 5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2 12:00:00 수정 2005-10-12 12:00:00 조회수 4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던 이웃을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0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2년 6월

광주시 쌍촌동 모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경비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박모씨와

시비가 붙어 박씨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광주 모 택시 회사 노조 위원장을 지내면서

노동 조합 기금 2천만원을 유용한 혐의로

민주택시연맹 광주지부 간부 47살 장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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