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공무원들에게 쌀 판매량을 할당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달 직원 천 50여명에게 10만 5천 가마,
1인당 백에서 5백 가마씩 할당해
판매실적에 따라 인사상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무원들은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백 가마 이상 판매는 무리이며
게다가 올해 햅쌀이 나온 상황에서
지난해 쌀을 대량으로 판매하다 보니
구매자들도 불만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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