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지만 서운하지 않다-로버트 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2 12:00:00 수정 2005-10-12 12:00:00 조회수 4

미국에서 국가기밀 유출 혐의로 수감됐다

최근 풀려난 로버트 김씨가

오늘 광주MBC 라디오 프로그램 시선집중과

인터뷰를 갖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씨는 자신이 한 일에 비해

형량이 너무 많았고 그동안 자기문제에 대해

한국정부가 보인 관심이 적어 아쉬웠다면서도

이제는 다 지나간 일이라 서운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6일 가족과 함께 귀국할 예정인 김씨는 그동안 자신에게 보내준

광주, 전남 지역민의 후원을 잊지 않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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