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부풀리기 광주불이익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2 12:00:00 수정 2005-10-12 12:00:00 조회수 4

광주지역 고등학교의 내신부풀리기가

타지역에 비해 적게 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대학입시에서 상대적 불이익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진수희의원이 전국 천2백여개 고교의

3학년 성적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고교는 48.2%가 내신성적을 부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치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경남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수치로

내신 부풀리기가 가장 심한 충남의 73.6%에

비해 무려 25.4% 포인트,

또 전국 평균 60.5%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인해 내신 비중이 커지고 잇는 대학입시에서 지역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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