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적성 부실 문제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4 12:00:00 수정 2005-10-14 12:00:00 조회수 4

◀ANC▶

이번 강사 자격증 위조사건으로

학교 특기 적성 교육의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냈습니다 .



사교육 시장을 공교육 차원에서

수용한다는 당초 취지는 살리지 못한 채

부실 교육의 우려마저 낳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외부 강사를 채용해

특기 적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는

광주지역에만 백 32개에 이릅니다.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들에게 다면 교육을 시킨다는

교육부 지침에 따른 것입니다.



시설과 기자재는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강사나 용역업체가 마련하도록 돼 있을 뿐

정작 중요한 교육의 질이나

강사에 관한 검증 절차는 따로 없습니다.



사실상 종전 사교육 장소를

학교로 옮겨 놨을 뿐

공교육 차원의 책임과 관리는

이뤄지지 않은 셈입니다.



◀INT▶교사

'사교육으로 봐야...'



여기에 강사 자리를 차지하려는 경쟁과

이를 악용한 인력용역업체의 상술때문에

교원 자격증까지 위조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학생들의 특기 적성 교육이

인력 업체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상황에서

양질의 교육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INT▶교사

'부실 우려 ....'



박리다매식 사교육에 지나지 않는

학교 특기 적성 교육



갈수록 입지를 잃고 있는

우리 공교육의 또 하나의 오점으로

남게 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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