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위조 강사 관리허술-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4 12:00:00 수정 2005-10-14 12:00:00 조회수 4

◀ANC▶

자격을 위조한 강사가 채용될수 있었던 것은

허술한 검증시스템이 원인이였습니다.



또 광주시교육청은 이 같은 제보를 받고도

묵살해버려 문제를 키웠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자격증을 위조한 강사가 근무했던

상무지구 한 초등학굡니다.



상업과목을 전공했던 C 강사는 지난 5월부터

영어강사 행세를 하며 백여명이 넘는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학교측은 C강사가 자격증을 위조한

강사인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문제는 학교에서 강사의 자격을 검증할 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데 있습니다.



특기적성교육을 담당하는 민간업체들이

대부분 강의 시설과 강사를 묶어서

참여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믿을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싱크........



그러나 출신학교에 강사의 자격여부를

확인조차 하지 않은 학교측의 무책임에 대한

비난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더욱이 광주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제보를

지난 3월과 10월 세차례에 걸쳐 받고도

묵살해버렸습니다.



◀INT▶



특기적성교육 강사에 대한 허술한 관리체계와

광주시교육청의 안이한 대처가

화를 더 키우고 말았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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