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디자인 비엔날레 이틀 앞으로(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6 12:00:00 수정 2005-10-16 12:00:00 조회수 4

◀ANC▶

제 1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과 해설자들이

개막 준비에 한창인 현장을

김철원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10개월 넘게 달려온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대장정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전시장 곳곳에서 망치질 소리가 요란하지만

디자이너들은 작품 배치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INT▶이상훈(참여 디자이너)

"관객과 가까이할 수 있는 포맷으로 배치.."



외국인 디자이너들도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온 이 작가는

작품 완성에 관객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와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INT▶로버트 피어스(영국)

"우리들은 사람들이 낙서하고 새긴 것들로부터 작품을 만들 것이다"



전시작품 해설자 일명 도슨트들도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작품의 정신을 내 것으로 체화하기 위해

디자이너의 설명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INT▶최재영(해설자)

"관객 만날 생각에 설레고 기대된다"



현재 34개국 1300여 작품이 도착한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배치가 마무리 될 예정이고

광주 시청 앞의 대형 조형물도

내일 저녁 점등식만을 남겨 놓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입니다.



(스탠드업)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얼마만큼의 결실을

거둘 수 있을 지 시민과 디자인 관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