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수매제 폐지와 공공비축제 시행으로
산지 쌀값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벼
수확률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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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남지역의
벼 수확률은 67%인 12만8천헥타아르로 조사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가량 떨어졌습니다.
도내에서 거래되는 산물벼 가격은
40kg 한가마에 4만원대로 지난해 5만5천원선에
비해 최고 25%까지 폭락했습니다.
더구나 일부 민간 RPC들이 산물벼 매입을
자제하면서 판로조차 찾지 못하고 있어서
그만큼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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