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농민 숨지게 한 4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6 12:00:00 수정 2005-10-16 12:00:00 조회수 4

담양경찰서는

동료 농민을 농기계에 끼어 숨지게 한

담양군 월산면 46살 이 모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어제 오후 4시쯤

자신의 고장난 트랙터를 수리해주던

45살 김모씨가

트랙터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트랙터를 작동시켜

김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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