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디자인 비엔날레 개막(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7 12:00:00 수정 2005-10-17 12:00:00 조회수 4

◀ANC▶

올해 처음 열리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오늘(18일)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디자인을 소재로 한 종합 전시행사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어서

그 만큼 열기가 뜨겁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2005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개막을 기념하는

상징 조형물에 조명이 들어오면서

화려한 빛잔치가 시작됩니다.



세계적 디자이너인

이탈리아의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작품인

이 조형물은 광주가 디자인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ANC▶(알렉산드로 멘디니)



미래형차와 로봇, 수소 연료 오토바이 등

미래의 삶을 연출한 전시관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비전이 보입니다.



중앙처리장치의 연산작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컴퓨터,

독특한 모양을 한 엠피쓰리 등

첨단 가전제품이 디자인의 진화를 보여줍니다.



◀INT▶(큐레이터)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든

생활용품이 전시된 아시아관에서는 아시아만의 특색있는 디자인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INT▶(큐레이터)



9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디자인 비엔날레에는

지구촌 34개 나라 디자이너들이

모두 천 3백여점의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INT▶(이순종 총감독)



(스탠드업)

"제1회 디자인 비엔날레는

오늘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전세계 거장들의

화려한 디자인 예술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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