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강사 고용한 학교장 다음주 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7 12:00:00 수정 2005-10-17 12:00:00 조회수 4

특기적성 강사 자격증 위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해당 학교장을 상대로 조사를 벌입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위조자격증으로

불법 취업한 강사들을 소환 조사했으며

조사 대상자 22명 가운데 현재까지

3분에 2가량을 수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구속된 용역업체 대표 노씨가

강사들이 불법 취업된 학교에

어학시설을 지어주었다고 진술한 만큼

이르면 다음주부터 해당 학교장을 상대로

유착 여부를 집중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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