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공장이 자판기 부문에 대한
매각을 추진함에 따라
협력업체들이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자판기 부문 매각을 위해
최근 롯데기공과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자판기 부문이 매각될 경우
부품을 납품하는
지역의 협력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9년부터 자판기를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자판기 부문 매출만
연 2백억원 이상으로, 100여개 지역 협력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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