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기초 의원 정당 공천 허용과
중선거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지방 선거 제도 개선안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광주경실련을 비롯한 전국 36개 경실련은
공동성명을 내고
정당공천 허용은 종이 당원의 양산과
줄서기, 충성 경쟁으로
정치문화의 왜곡을 가져오고
중앙의 간섭과 통제를 받아
자치의 원칙인 자율성과 책임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한시적으로 정당 공천을 금지하고
내년 지방선거 이후 국민적 의견수렴을 거쳐
정당공천 도입 범위와 일정을 결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