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 납북됐던
여수선적 동진호 선원의 딸이 아버지의 송환을
호소하는 편지를 신문광고로 냈습니다.
지난 1987년 북한 경비정에
납치됐던 동진호 어로장 60살 최종석씨의 딸인
35살 최우영씨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18년동안 생이별한 가족의 고통을 헤아려
오는 26일로 회갑을 맞는 아버지를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송환시켜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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