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도청효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19 12:00:00 수정 2005-10-19 12:00:00 조회수 4

◀ANC▶

목포권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새 아파트의 분양가격도 만만치 않아

도청이전이 실수요자에게는 만만찮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남악신도시에 아파트 건축허가가 난 지역은

9개단지 6천 백여세대.



21평형에서 33평형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도청이전으로 개발이 가시화하면서 앞으로

아파트 3천 7백여세대가 추가로 건설됩니다.



◀INT▶ 유학선 소장 무안 도시개발사업소

"현재 9개 단지 6천 세대 승인..."



생활편의시설이 미비하지만 투자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INT▶ 김용환

"편의시설은 문제가 없다.투자하고 싶다.."



현재 남악신도시에 건설중인 4개 아파트의

분양계약률은 6,70%선.



투기적 가수여가 겹치면서 인기층은

웃돈이 붙어서 매매되고 있지만 같은 평수의

경우 하당보다 최고 8천만원이 비싸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상진

"분양가가 비싸 관망하고 있다..."



이처럼 새 아파트를 찾는 잠재적 수요가 늘고

도청직원이사가 맞물리면서 중고 아파트 시세가

10%정도 올랐습니다.



◀INT▶ 양동식 공인중개사

"5백에서 천 2백만원씩 올랐다..."



남악신도시 개발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난

이면엔 껑충 올라버린 분양가와 중고아파트 값

강세로 실수요자의 내집마련이 더욱 힘들어

졌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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