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연대 파업에 이어
화물연대가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함에 따라
공사 차질과
물류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과 금호타이어 등
지역의 수출업체들은
화물연대가 다음 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함에 따라
단계별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수출업체들은 우선 비조합원 중심으로
물류를 수송하고
항만 봉쇄 등의 조치에 대비해
연안 운송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지역 건설업계도 덤프연대의 파업이
오늘로 나흘째 계속되면서
공기 지연 등의 차질이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어
파업 추이만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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