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값 급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20 12:00:00 수정 2005-10-20 12:00:00 조회수 4

중국산 납 김치 여파로 배추에 이어

대파값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일부 양식어류에서 발암물질이 검출 되면서 육류소비가 늘어

고기와 함께 먹는 대파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전국 대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도군의 경우 대파값이 평당 만천원에서

만3천원으로 지난해 값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올랐습니다.



대파와 함께 배추 주산단지인

해남지역도 가을배추가 지난 해보다 50% 오른

가격대가 형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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