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자격증 위조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현재까지 브로커 3명을 구속하고
강사 10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원자들의 자격증을 위조해
특기적성 강사로 불법 취업시킨 혐의로
브로커 40살 노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불법 취업한 강사 21명 가운데
자격증 위조 사실을 알고도 취업한
강사 10명을 입건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강사 11명에 대해서는
자격증이 위조된 사실을 모른 체
취업했다고 판단해 불입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브로커 노씨가
불법 강사를 고용한 학교 관계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부터 학교 관계자들을 불러
뇌물 수수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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