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꾸짖는 부모를 살해한 3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친부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살 양 모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친부모를 무참히 살해한 점은
극형에 처함이 마땅하지만
뒤늦게 범행을 뉘우치고 있어서
무기징역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씨는 지난 8월
부모가 자신을 꾸짖은 데 불만을 품고
자고 있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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