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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울산 전국체육대회에서
광주는 사실상 꼴찌인 종합 15위,전남은 두계단
떨어진 종합 9위의 성적을 내며
동반 하락했습니다.
2007년과 8년 잇따라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
광주와 전남으로서는 경기력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됐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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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위를 목표로 안감힘을 썼던 광주.
그러나 올해도 지난 대회와 같은 15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검도와 펜싱 역도등에서 기대밖 선전을
보였으나 믿었던 축구와 농구등 단체종목에서
부진을 보였습니다.
다만 종합점수에서 지난대회보다 4천여점이상
높아진 2만8천여점대를 확보하면서
중위권 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3년 연속 종합 7위의 기대를 높혔던 전남은
두계단 하락한 종합 9위에 머물렀습니다.
수영과 골프,태권도등에서 선전한 반면
사이클과 사격등은 기대밖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전남도 지난해와 비슷한 3만8천여점을 획득해 종합점수면에서는 크게 밀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체전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낸
광주.전남 체육고교의 분전도
2년후 잇따라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시.도 모두 체전개최지의 위상에 걸맞는
경기력향상 대책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남겨졌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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