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 활성화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20 12:00:00 수정 2005-10-20 12:00:00 조회수 4

◀ANC▶

전남도청이 떠난

광주 동구의 공동화 우려가 커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문화 중심구'로서의 도심을 추구하고 있지만

주변 재개발 지구와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 18일

전남도청의 남악 시대가 막이 오름에 따라

옛 도청 주변을 비롯한 광주 동구의

공동화 우려가 현실로 닦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광주 시청이 이전했을 때 계림동처럼

상권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다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INT▶ 상인



(그래픽)

광주시는 도심 공동화를 막기위해

오는 2010년 완공 예정인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을 비롯해 충장로 거리

특화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동구청 역시

문화중심 도시 조성과 함께

계림동과 학동, 산수동 등의 재개발을 통해

주거와 교육 환경이 뒷받침되는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INT▶ 김재복 부구청장



그렇지만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주변 지역이 대부분

주거환경 정비 예정지구로 묶여 있어

개발에만 얽매일 경우 어정쩡한 도시가 될

가능성도 커 공공의 참여가

필수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INT▶ 정성구 박사



정치,경제의 중심지에서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려하고 있는 광주 동구



그 출발점은 21세기가 추구하는

도시의 지향점이 어디에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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