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흐린 가운데
한두차례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서해안 지방에 5밀리미터,
그 밖의 지방은 1-2밀리미터 안팎입니다.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16.7도로
어제보다 6도 이상 떨어져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차차 맑아지겠지만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겠고
일요일인 모레는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대흑산도와 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
내일과 모레는 산간지방에서
서리 피해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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