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나라 안팎으로 테러의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테러 예방의 최일선에서
365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경찰 특공대의 최정예 요원들을,
박수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인질 사건 현장에
경찰 특공대원들이 출동했습니다.
이펙트 (진압 상황)
특공대원이 투입된지 10초도 안돼
인질극은 완전 진압됐습니다.
이펙트 (사격 연습)
실전을 방불케하는 사격훈련에서는
단 한발의 총알도 빗나가지 않습니다.
지난 97년 창설된
전남지방경찰청 특공대의 임무는
인질 사건 진압과 대테러 작전.
30여 명의 무술 유단자로 구성된
최정예 요원들의 하루는
쉴틈 없는 훈련과 경계근무의 연속입니다.
◀INT▶특공대장
최근 국내외에 테러 위험이 높아지고
국제 행사가 잇따르면서
강도 높은 준비태세에 하루해가 짧습니다.
남들처럼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사명감 하나로 달래고 있습니다.
◀INT▶정갑윤 경장
◀INT▶신창일 경사
테러와 범죄 예방의 최일선에서
굳은 살이 늘고 있는
검은 제복의 무사들.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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